안녕하세용~ 파티킴입니다!!!
제가 제주도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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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일차(삼영식당, 오설록, 애월바다, 노티드도넛, 제주동문시장, 디오름펜션)
안녕하세요~ 파티킴입니다! 다녀온 지 거의 한달이 되려고하는 제주도 2일차 일정 작성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상쾌한 날씨로 하루 시작! 날씨 미침 이때 완전 가을인데도 여름 날씨였음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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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서 마구 추천한 삼영식당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부모님과 함께 여행 준비 중이시라면
참고가 될 만할 거예요~
시작!
제주도에서 아침 먹을 곳을
찾아보다가 이 집이 평도 좋고
몸국을 판다기에 너무 궁금해서
가보기로 했어요.
제주도 삼영식당
위치: 제주시 애월읍 일주서로 6748
영업시간: 월~토 (08:00~20:00)
휴무일: 매주 일요일
휴무일 있어요!
잘 확인하고 가셔야해요.
메뉴판입니다.
은근 단출한 거 같은데
메뉴 많구 있을 거 다 있는 메뉴판
5인이서 이렇게 주문했어요.
갈치조림
고등어구이
몸국 2개
저 몸국 진~짜 먹어보고 싶었거든요!!
몸국이 뭐냐면!!!
제주도 향토음식으로
돼지고기를 삶은 육수에
모자반이라는 해초를 넣고
메밀가루를 넣어 끓인 국이에요.
완전 특이하죠?
넘 궁금해서 꼭 먹어보고 싶었어요.
주문하고 기다립니다~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밑반찬이 모두 정갈하고
맛있어서 놀랐는데
모두 직접 키운 채소들로
만드셨다고 하셔서 더욱 감동했어요.
몸국
몸국이 먼저 나왔습니다.
김이 펄펄나고 뜨끈뜨끈 완전 맛있겠죠??
그 맛은?!?!?
완저니 특이합니다!!
맛있땅!!!!
뭔가 돼지국밥 같으면서?!?
특이한?
돼지국밥인데
해초의 시원한 맛이 나요!!
메밀가루가 들어서 걸쭉하기도하구...
갱장히 특이한데 맛있어요.
몸보신하는 늑낌?
동생은 모자반이 씹히는 식감이 좋다고 했어요.
아빠도 옴청 맛있다고 했고..,
근데 엄마랑 할머니는
진짜 입에 안맞는대요.
돼지 누린내가 조금 나서 그런가봐요.
그런데 저는 완전
누린내가 하나도 없는 맛의 몸국이었으면
이 맛이 안 났을 거 같아요.
아빠, 저, 동생은 싹싹 긁어서 먹었어요!!!!!
호불호가 완전 강한 음식이에요!!!
갈치조림 20,000원
여기 식당 갈치조림은 맑고 칼칼해요.
깔끔 담백 매콤
걸쭉하지 않은 갈치조림이라니 신기했어요.
다들 맛있다고 좋아했어요.
할머니는 이게 젤 맛있었대요.
그리고 갈치조림 원래 되게 제주도에서
비싸지 않아요???
가격두 디게 괜찮았어요.
고등어구이 13,000원
제주도 고등어는 아니고
노르웨이 고등어인데요.
존맛이라는 점입니다.
진짜......
저 솔직히 여기 메뉴 중
제 맘 속 1등....
다시 먹으러오면
이거 무조건 시켜요.
어느정도인지 아시겠죠??!?
아니 진짜...
어떻게 구우신건지...
겉은 바삭하구 속은 촉초오~오옥
윤기있는 고등어 기름이 촉초오옥촉촉
진짜... 존맛
얘 하나로 밥 한 공기 부족할 정도예요.
참 나!
다들 이거 꼭 시켜보세요!!!!
맛있는 한 상~~
진짜 밑반찬, 본음식
모두 싹싹 비우고 와썽요
만족 만족
다음에 가면
흑돼지 김치찌개랑 고등어구이
먹어볼 거예요.
너무 깔끔하고 든든하게 식사 잘해서
기분 좋았어요.
아침 일찍 문 여니까
아침 식사로 딱 좋아요.
부모님하고 가기 딱 무난한 식당!!
몸국같은 새로운 음식
싫어하시는 분들 위해서
제육볶음, 된장찌개 같은
국민 무난 메뉴들까지 팔고 있으니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당.
대부분 만족하실 거예용!!
추천 추천!!
오늘의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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