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티킴입니다.
제가 남원에 다녀왔습니다!!!
남원에서 진짜 유명한 명문제과라고 있어요!
백종원의 3대천왕에도 나왔대요.
https://www.youtube.com/watch?v=iQsCpCWC-K4
저는 유튜브 먹시미 윤이나를 보고
처음 알게 되었어요!!!!!
인터넷 검색해도
여기는 다들 가보더라구요
안 가 볼 수가 없죵?
그래서!
명문제과 빵을 탈탈 털어왔습니다!
후기 지금 시작합니다~
명문제과
화~일 10:00 ~ 20:00 (월요일 휴무)
주차 X (알아서 적당히 주차해야함)
에휴 이거 못찍어서
네이버지도 거리뷰로 캡쳐했습니다.
빵 나오는 시간이 있어요.
오후는 첫 시작이 1시 30분이에요.
저희는 점심먹고 시간이 넉넉하게 남아서
1시 5분쯤 미리 갔습니다.
저희 갔을 때 이미 몇 분 줄 서 계시더라구요
넘나 놀랐어요!!
주말이라서 그럴지도?!?
1시 20분쯤???
명문제과에서 대기표를 주셨어요.
저희 4,5,6등 ㅋㅋㅋ
얼마나 일찍 갔는지 알겠죠?
저희 뒤로 줄이 쫘아아아아악 서있었어요.
뿌듯했담니다
1시 30분에 드디어 입장!!!
생크림슈보르 2,000원
꿀아몬드 2,200원
수제햄빵 3,300원
요 세 개가 명문제과 대표빵이에요.
이 중에서 생크림 슈보르가 젤 유명해요.
블로그, 유튜브 보니깐
다덜 이거 궁금해서 가시더라구용
대표빵은 주말에는 갯수 제한 있어요
1인 네 개까지 구매 가능하다고 하십니다.
그외 다른 빵들
이건 갯수 제한 없었어요.
종류가 많습니다
전부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짠~~~
구매완료!!!
요렇게 구매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에요.
가족들이랑 나눠 먹으려고
이것 저것 구매해봤어요.
!!!!빵 산거!!!!!
이렇게 보니까
되게 얼마 없어보이네요 ㅋㅋㅋ
생크림슈보르 2,000원
4개 샀는데 왜 3개밖에 없냐구여?
생크림 슈보르는 무조건
샀을 때 먹어야 한다고해서
구매하자 마자 먹어봤거덩여
소보로 슈크림 안에
생크림이 들어있어요.
이렇게요!!
생크림 가득 들었어용!!
맛은?!?!?
우선 소보로 슈가
적당히 바삭허니 맛나구용
생크림은 달지 않은 우유 생크림!!!
사자마자 바로 먹었을 때
저녁에 먹었을 때 맛 차이는 크게 없었어요.
당일에만 먹으면 맛 차이는 없나봐여!!!
솔직하게 사실 그냥 그랬어요.
조금 느끼하다 싶었기도 하구요.
그런데 친구들 두 명은 모두 되게 맛있었대요
이건 노티드때도 느낀거지만
제가 우유생크림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거 같아요.
그런데 달지 않고 고소한 생크림이라
(아마도 동물성 크림인 듯 합니다)
우유 생크림 덕후들은 틀림없이 좋아할 맛이에요!
꿀아몬드 2,200원
저는 요런 스탈을 별로 안좋아하는지라
기대 안하고 두 개만 샀어용.
근데 은근히 마싯더라구요!?!?
가족들도 고소하도 되게 좋아하구!!!!!
아몬드 꽉 박힌 거 보이시죠?!?!?
반을 가르면 안에
커스터드 크림이 살짝 발려있어요.
그래서 더욱 빵의 풍미와 단맛이 업업
생각보다 빠삭빠삭하진 않았어요.
눅진하고 약간 질긴(맛없다는거 아님 맛있게 질김)
아메리카노와 찰떡궁합이였어요!!
수제햄빵 3,300원
제 기준 명문제과 1위ㅋㅋㅋ
저 원래 햄빵 안조아하거등요
기대 1도 안했는데
저를 사로잡아버렸어요.
왤케 마싯죠?
담에 가면 이거 좀 더 사와야겠어요.
참내....
일단 보통 이런 소세지빵은 자극적인데
얘는 간이 적당해요..
오히려 슴슴?하달까
자꾸자꾸 들어가는 맛
소세지도 비싼 뽀득 쏘세지고
되게 깔끔 담백해요.
이렇게 소세지빵 마싯게 할 수 있냐고!
아침에 이거 먹고 출근하고 싶당!!!
전자레인지 살짝 돌려먹으니까
쵝오.....
예상치 못한 맛도리의
등장에 당황했어요.
생크림꽈배기 3,000원
아쥬 부드러운 케이크를
기대하며 구매했어요.
포슬포슬 카스테라가루가
전체적으로 발려있어요.
ㅠㅠㅠㅠ 보기만 해도 맛있죵?
제가 생각한 맛은 아니였어요.
의외로 쫄깃쫄깃한 식감
부드럽고 쫄깃해요.
약간 떡같다고 해야하나?
퐁신퐁신 입에서 녹는 식감은
아니지만 맛있었어요.
할머니는 이게 젤 맛있었대요.
만쥬 3,500원
귀엽고 앙증맞아서
안 들고 올 수가 없었어요.
한 입 크기로 넘 이쁜 ㅠ
다과타임에 따뜻한 차 한 잔이랑
내놓으면 딱 좋을 듯
앙금은 백앙금이었어요.
맛은 완전 옛날맛
담백하고 달달한 맛
부모님이 엄청 좋아하셨어요.
옛날 딱 그 맛이라고
전 모르지만요 ㅋㅋㅋ
황치즈 카스테라 4,000원
구매한 것 중 가장 높은 가격!!
뭔가 황치즈 찐하니
아빠 스탈일 거 같아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황치즈향이 약했어요.
부드럽고 맛있긴 했어요.
조금 실망한 채로
이틀 방치해놓고 먹었는데
웬걸?
존맛?!?
지이인차 촉촉하니 맛있는거예요!!!
여전히 황치즈 맛은 약했지만
카스테라로써 충분히 역할을 수행했어요.
진짜 진짜 진짜 촉촉하고 달달했어요.
이것 저것 먹어보았는데
가격도 착하고 맛도 있구
참 괜찮은 집이더라구요
만족!!!
오늘의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들도 남원가시면 다덜 들려보세용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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