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티킴입니다.
정말... 소개시켜드리고 싶은 맛도리가
너무 많은데..
바쁘다는 핑계로 잘 못하고 있네용 ㅠ
당분간은 매달 일기라도 써서
기록이라도 남기는 것이라도 목표로 하려구요!!
그럼 시작!
밥버거!!
너어어무 먹고 싶었던 밥버거를
드디어 먹어보다!
엥? 이럴거 같긴함 ㅋㅋ
근데 대학 졸업하니 먹을 일이 없다 ㅋㅋ
대학생때 월말주가 되면 밥버거를 항상 먹었다.
다덜 이쯤되면 돈이 없는 시기였다.
이때는 친구들이 지겹다는식으로 말하고 먹었는데
난 사실 밥버거를 아주 좋아해서
지겨운척하며 몹시 만족스럽게 먹었음
옛날 생각나서 디게 먹고 싶었는데
드디어!
나는 기본밥버거가 젤죠아 ~
디게 오랜만에 먹었는데
맛은 똑같이 맛났다.
그런데 뭔가 ㅋㅋㅋㅋ
이제는 배만 부른게 아니라
몸이 좋아지는 느낌이 나야하는 것이다 ㅋㅋㅋ
가볍게 한 끼 때우는 걸로는
기력이 나지 않음을 느꼈다..ㅋ
5월 첫 주에 조금 아팠다.
정말... 놀랐다..!
건강 관리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 무리를 하고 있었던 것...!!
그 이후로는 쉴 때는 푹 쉬어주고 있다.
아파서 걱정했는데
뜨끈한 죽 한 그릇 묵고
조금 자고 나니 거의 나음!!!!
몹시 기뻤다 ㅠㅠ
흑흑 죽 먹을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정말!!
나는 럭키! 싹 나음~
우유맛 쌀과자에 빠져벌임..
진짜 존맛탱이야!!!!!
작년에 참쌀 선과 초록색에
심취해서 엄청 열심히 먹었는데
이것도 넘 맛나다.
밀크 쌀과자는 이미 아는 사람들은
다 알아서 유명함.
부드~~럽고 폭신 폭신함
적당히 분유맛+사또밥맛 나는데
그렇게 맛도리다.
한번에 하나는 너무 아쉬움.
두 세 개씩은 먹어조야함.
CU에 파는건데
요거도 진짜 강추다.
이거는 거의 아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밀크보다 단단한 식감!!!
밀도가 더 있다.
나는 얘가 개인적으로 더 내 스타일!
얘랑 밀크랑 섞어서
하루에 1~3개씩 2주 동안 먹고
이제 안묵는다 ㅋㅋ
작년부터 기회있으면 가기로 했던
오리불고기집에 드디어 가보다!!!
고추장오리불고기를 너무 오랜만에 먹었음.
그리고 진짜 찐 존맛탱
아니.. 너무 맛나다..!
이 고추장양념이 그리 맵지도 않구
감칠맛이 싹 돈다.
눅진한 고추장 소스에 푹 절여진
오리고기가 정말.... 밥 한 공기 뚝딱.
난 볶음밥보다 흰 쌀밥 + 양념오리고기 조합이 넘 조아...
드디어 먹어봄..!
라라스윗 저당 초코바
엄마가 사옴 cu에서 2+1함
이거 저당이라서 먹는게 아니고
그냥 진짜 맛나다
마니 안달구 부드럽고 고급진 맛이라서
정말 최애탬이 될 것 같다.
녹차가 특히 엄청 찐해서 좋았음.
초코는 초코맛이 옴청 찐한건 아님
그래두 존맛~
아슈크림!! 넘 이쁘게 담아주심!!
내가 조아하는 것들로
이 날 나 혼자 아이스크림 퍼먹음!!!!!!
너무 너무 신났따 ㅎㅎㅎ
화이트데이때 받은건데
언제 쓸까 하다가 옴청 먹고 싶을 때 씀..!
소금우유맛을 처음 먹어봤는데
아주 내스타일이었다.
달달한데 약간 짭쪼름한게
계속 들어간다..!!
중국음식 먹은 날~
난 정말...! 중국음식이 입에 착 맞는다.
거부감 느끼는 사람도 많은데 난 전혀
이 향신료 향들도 정말 좋아~
대전 맥주축제~
나 정말~~ 이런데도 와보고
아주 신났던 날.
오코노미야끼가 만 원이다.
근데 진짜.. 인생 오코노미야끼임
가성비 미쳐벌여...
배만 안불렀으면 하나 더 먹고 싶었다.
잔디에서 맥주랑 먹으니까 천국!
정말 이 날 꿈돌이랑 사진도 찍고
혹성탈출도 보고 너무 너무 재미있었다.
성심당 야끼소바
무려 작년부터 먹고 싶었는데
흠..? 생각보다 별로였다.
맛이 없는게 아니라 그냥 쏘쏘
그냥 그래..
내가 원래 조리빵 안좋아해서 그렇기두함.
그보다
이 무화과크림치즈통밀빵이 진짜 존엄했다.
3200원?인가 그랬는데
무화가 1개 통째로 들어있음.
이럴 수 있나? 진짜 가격 미쳤음.
너무 맛나고..!!!
통밀빵의 슴슴함이랑 무화과의 달콤함
그리고 무화과씨 씹히는 식감하며 크림치즈까지..
얘가 숨은템인데 다덜 얘를 드셔보셔야 한다..
조개 칼국수
구영리에 살 때 자주 갔던 집이다.
정~말 정~말 오랜만에 방문해봄
놀랍게도 더 맛나진것 같다.
해물이 늘 싱싱한데 이날은 역대급 싱싱해서
아주 만족스럽게 먹고 나옴.
엄마가 만들어 준 닭도리탕
마늘 듬뿍 넣고 만들어서 최고였다.
가끔씩은 이렇게 먹어줘야 제대로 밥을 먹은 느낌
너무 너무 맛있어서
엄청 과식해버림..
내가 사랑하는 정나루 검은콩칼국수
나는 콩국수를 사랑하는데
이 집은 나의 최애집이다.
자주 못가는 것이 너무나 아쉬운 집.
청주에만 파는 줄 알았는데
그냥 이제 하나로마트는 다 파나보다.
넘 신기했씀!!
안 살려고하다가 하나 겟했는데
이 맛몰랐으면 나는 후회했따..
왜 대란템인지 알겠음.
그냥 진짜 존맛.
생크림+크림치즈 맛 나는 크림의 꾸덕함..
쫄깃한 떡피.. 부드러운 카스테라 고물...
나 왜 이거 이제 먹냐고..!
이거 먹을 생각 없었는데
먹자고 해준 사람 누구냐고!! 진짜!!!
짱 고맙자너!!!!!!
마무리~는 정성 듬뿍 순두부찌개로!
9000원짜리인데 가성비 최고
양도 진짜 많고..
순두부찌개 맛집에서 먹는 맛
밀키트 잘 안사봤는데 꽤나 매력적인데....?
소고기 조금 넣었더니 더 맛나다.
뭔가 정신없었던 5월이다.
그렇지만 그 와중에 틈틈히 재미나게 놀고
잘 쉬려고 노력했다.
탁구를 10년만에 처음 쳐봤는데
넘 재미있었다는거.
한 세 번만 더 치면 잘할 거 같아서
한번 해보려고 한다!
가끔씩은 이렇게 소소하지만 안해본 것들을
도전해보면서 느끼는 즐거움이 크다.
6월도 하루 하루 충실하게!
5월보다는 정신없지 않게 ㅋㅋ
안정적으로 잘 보내봐야지.
이제 여름이니까
가끔 밤산책도 갈거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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