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티킴입니다.
정말 정말 오랜만에 제품 소개를 하는데용!
겨울 대표 음식입니다!!
겨울을 맞이해서 어묵~~ 리뷰 쓸거예요!!
구럼 바로 시작~
까칠한 홍여사 야시장 부산 어묵꼬지
어묵꼬치 25개
9500원
소울푸드에서 이번에 어묵꼬치를 보내주셨어요!!
딱 보자마자
따뜻한 겨울에 어묵꼬치로 어묵탕 만들어먹으면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리방법도 있답니당~
저희 가족은 요거 참고해서
저희만의 스타일로 끓여보았어요!!
마침 가리비가 있어서
가리비로 육수내고, 멸치 육수도 쓰고
청양고추랑 양파, 대파도 사용해서
필승 맛없없 조합 어묵탕 육수를 준비했어요!!
어떻게 생겼는지 보여드릴게요.
욜케 생겼어요
딱 기본 어묵!
이거 다른 지역도 다 있지 않나요??
사실 제가 잘 모르지만 저는 경상도쪽에 살아서
이게 나와줘야 겨울이 온 것 같거든요
딱 포장마차 어묵 스타일~~
저 이런 것 안먹은지 정말 오래되었는데
너무 반가웠어요 ㅋㅋ
어릴 때는 정말 엄마 따라
요런 거 하나씩 먹는게
큰 행복이었단 말이죠~
저 어묵을
육수에 요로케 넣어줄겁니다
육수를 엄청 맛나게 만들어서
아주 기대가 되었어요.
팔팔 끓는 물에서 한 5~10분 끓여주었습니다.
뭐 할 것도 없이 엄청 간단하더라구요.
요즘 코인 육수도 많이 나오잖아여?
진짜 오랜만에 이런
포차감성 꼬치어묵을 먹게되어서
너무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완성입니다!!
시원 칼칼한 어묵탕~~
청양 고추도 듬~뿍 넣었습니다.
맛은???
ㅠㅠㅠ진짜 맛나요 ㅠㅠ
진짜 사람들한테 다 맛보여 주고 싶은 맛입니다 ㅠ
꽁꽁 언 몸을 다 녹이는 맛 ㅠㅠㅠ
제가 끓인 건 아니지만 (아빠가 끓이심)
육수에 어묵 맛까지 우러나오니깐
진짜 너무 맛있는 오뎅탕이 되었어요..!
진짜.. 최고..
일케 간장에 콕 찍어 먹음 진짜 최고죠..
겨울 간식은 꼬치오뎅 아닙니까?
어묵꼬치맛은요!
어릴 때 먹었던 그 어묵꼬치맛인데
그거보다 더 맛나요! 먼가 더 고급짐?
뭔가... 포장마차 어묵이랑 비교했을 때
흔히 느껴지던 밀가루 맛이나
그 약간 빈 것 같은 맛? (그 묘한 느낌 아시겠나요???)
그런게 없었어요.
되게 뒷맛이 깔끔했어요. 맛이!
밀가루 맛이 안나고, 그리고 연육 맛이 많이 났어요.
찾아보니까 연육이 75%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다른 어묵들에 비해서 꽤 높은 편이죠??
엄마가 이 어묵이 다른 어묵보다 얇은 편이라서
더 부들부들 맛나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했어요.
진짜 따끈따끈 칼칼한 육수 더해지니까
더 맛나구요~~
이 어묵이 국물에 스며드니
진짜 포차에서 어묵탕 엄청 잘하는 집
그런 느낌의 국물맛이 어묵탕에 났어요
적당히 쫄깃쫄깃하구 탱글탱글한 식감인데
또 적당히 부드러운게 참 맛났습니다.
집에서 이런 분위기를 낼 수 있다는 거
정말 좋았어요.
사케같은 술 있었으면 증말 잘어울렸을거예요.
식구들이 좀 퉁퉁 불려서 먹고 싶다고 해서
20분 정도 더 끓여보았는데요.
이렇게하니 완전 부들부들부들~해졌어요!!
부드러워졌긴한데 퉁퉁뿔고 퍼지진 않았어요.
오래 끓여도 탱글함은 유지함.
부모님들은 이게 더 맛나고 좋대요!
저는 못고르겠어요 ㅋㅋ
적당히 불린 거랑 많이 불린거
적당히 불린 건 어묵맛이 더 잘 살아 있어서 좋구
많이 불린 건 부들부들해서 좋구
자랑 ㅋㅋ
넘 조아요
남은 어묵 담날 묵어보았는데
갠찮던데요? 별로 글케 안뿔었어요.
어제 뿔린거랑 별 차이 없더라고요.
념념 맛나게 묵었어요.
그래서 어묵꼬치 남았다고
걱정하실 필요 없을 것 같애용.
담날 묵으면 됨!
어묵꼬치가 가격도 저렴해서
겨울내내 쟁여놓고 먹어볼까해요.
정말 만족했거든요.
추운 겨울에 이렇게 집 안에서
포차감성으로 어묵꼬치 먹으니까 너무 좋았어요.
가격도 넘 착한데
일반 시중 어묵보다 맛있어서 진짜 추천드려요.
오늘의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들도 겨울에 따끈한 겨울음식
많이 드시고 항상 건강하세용♡
*단순 제공 받은 제품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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