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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파티킴

대전 호텔 오노마 라운지 디너 후기, 대전 분위기 레스토랑 추천, 대전 기념일 레스토랑 추천

by 파티킴(Party Kim) 2024.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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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티킴입니다.

대전 오노마 라운지를 다녀왔는데

정~~~말 괜찮아서 추천드리려고요!!

 

그럼 시작~!

 


 

호텔 오노마 라운지

 

주소: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 1 호텔오노마 6층 오노마 라운지

 

호텔 오노마 라운지 : 네이버

방문자리뷰 230 · 블로그리뷰 245

pcmap.place.naver.com

 

영업시간: 매일 11:3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14:30, 20:30

 

드레스 코드: 스마트 캐주얼 (적당히 깔끔히)

전화번호: 042-259-8063

 

 

*네이버 예약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쭉~ 올라가시면

레스토랑이 나와용!
도착을 하면 직원분께서 친절히 안내해주시고

오늘의 메뉴를 알려주십니당.

 

 

코스 순서입니다.

요렇게 해서 1인 135,000원

갱장히 비쌉니다...

특별한 날에만 가야합니다.

 

전채요리 > 주요리 > 디저트

이 순서로 음식이 나옵니다.

 

저는 겨울에 방문해서 겨울 메뉴였는데

계절별로 메뉴가 약간 다르게 준비가 되어요.

 

 

 

 

 식전빵

 

담백하고 따끈한 빵을 주셔요.

버터가 많지 않고 

담백하고 깔끔한 빵입니다.

 

 

 

 

와인 

 

와인도 시켰어요.

와인 종류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졌는데

한 잔당 3~5만원 정도였어요!

종류가 다양한 편이라서

추천받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확실히 음식이랑 함께 먹으니까

입맛이 더 돋구어지구 좋드라구요

 

 

 

훈연한 제철 방어

 

에피타이저로 방어가 나왔어요.

훈연한 방어에 캐비어를 올려주셨어요!

상큼한 샐러드 느낌이었는데
쫀득쫀득하고 고소하더라구요.

캐비어을 얹어 먹으니 

더 맛이 좋았어요.

 

 

 

컬리플라워 브리 스프

 

요 스프가 인상적이었어요!

되게 부드러웠고 중간중간 

씹히는 컬리플라워가 매력있었어요.

무엇보다 인상적인 이유는 

스프가 굉장히 따뜻했어요!


그릇이 안이 되게 깊었고,

한번 데운 그릇을 사용한 것 같았어요.

그래서 오래 오래 따듯했어요.

미지근한 수프 너무 싫어하는데

다 먹을 때까지 따뜻해서

요렇게 배려해주신 부분이 

참 좋았답니다.

 

 

 

랍스타 비스큐 파스타

 

얘는 진짜 그냥..

존맛탱이었어요....

 

랍스타도 되게 많이 들었구

파스타 면의 익힘 정도가

정말 딱 적당했어요.

간도 딱 맞고

이렇게 모든게 적당하기가

참 쉽지 않은데

그 모든 것을 해낸 파스타..!

지금도 먹고 싶어요 ㅠ

 

 

 

 

유자 소르베

 

앙트레(메인요리)를 먹기 전 입가심!
유자 소르베가 나왔어요.

확실히 입 안이 상쾌하고 좋더라구요.

다만 저는 유자를 별로 안좋아해서

아쉬웠어요 ㅠ 

 

 

 

 

최고급 한우 채끝과 매쉬드 포테이토

 

 

 

또 먹고 싶은...!! 스테이크!!!

트러플, 바질을 올려주셨어요.

은은한 트러플향이 참 좋았던..

 

쪽파 구운 게 신의 한 수 였어요.

이게 스테이크랑 너~무 잘 어울려요!

물리지 않고 들어간달까요..

매쉬포테이토랑 스테이크,

쪽파랑 스테이크

이렇게 조합해서 먹으니까 세상 맛돌이...

다만 매쉬포테이토는 조금 짜서 아쉬웠어요!

덜 짜고 양은 더 많게 주면 좋겠어요 ㅋㅋ

 

 

 

 

 

스테이크 양이 작다고 생각했는데

전채요리를 이것 저것 묵어서 그런지

양은 딱 적당했어요

말돈 소금 찍어 묵어도 맛나고....

진짜..!!! 최고 최고!!

 

 

 

 

그릴에 구운 장어와 고구마

 

장어에 데리야끼 소스+ 고구마 조합

완전 특이하죠?

저도 장어는 장어구이집에서만 먹다가

요렇게 고오오오오급 요리는

첨 묵어보는데

아 괜찮트라구요

 

장어+데리야끼+고구마가

은근 진짜 잘어울려요!

은은하게 달달함과 장어의 고소함이

자꾸 자꾸 생각나는 맛이랄까?!?

다만 제가 비린 걸 못먹어서

약간 비린느낌이 올라와서

그 부분은 아쉬웠어요!

 

 

 

 

패션 라즈베리 무스

 

식사를 모두 마치고

이제 디저트가 나왔어요

제가 사진을 이상하게 찍었지만

실제로 이 친구 진짜 너~무 예뻤어요.

먹기가 아까운 모양새...

눈이 솔솔 온 것 같은 느낌을

너무 잘 구현해냈어요.

놀라운건 저 생크림 옆에 있는 눈송이 같은 게

카스테라 빵이에요! 넘 신기했던...!

맛도 아주 아주 아주 훌륭했어요.

진짜 고오오오오급 디저트 늒낌

화이트 초콜릿 안에 라즈베리 무스가 있는데

달콤, 상큼한 조합이 진짜

한 세 개도 먹겠더라고요.

초코도 입에서 살살 녹는 고급 초코..

화이트 초콜릿도 좋아하고 라즈베리 무스도 좋아해서

진짜 좋았어요!

하나만 먹은 게 너무 아쉽다...!

 

 

 

 

갓 내린 커피 또는 티 

 

저는 티를 골랐어용!

레몬그라스 티인 것 같았어요

깔쌈하게 티로 입가심하니 

아~주 좋았습니다.

 


 

이렇게 오노마 호텔에서 식사를 해보았는데요.

맛과 분위기 모두 훌륭해서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가장 좋았던 점은 

여기가 고층이거든요. 

그래서 대전 시내가 한눈에 보인다는 점

야경이 너무 예뻤어요!!!

내가 대전에 왔구나 이런 늑낌...!

 

조용하게 이야기 나누기도 좋아서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 

한번쯤 오시는 것 추천드려요!!

 

저두 생일을 맞아 다녀왔는데 

아주 아주 기분이 좋트라구요!!!!!!

오늘의 후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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