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티킴입니당~~
제가 주말에 파이브가이즈에 다녀왔어요!!!!
엄청난 핫플을 다녀와서
호다닥 글을 씁니다!!!
생각보다 많이 안기다려서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그럼 시작~~~!
우선 11시 30분쯤 도착을 했고,
한 5~10분정도 줄을 서서
테이블링 예약을 걸었어요.
100팀당 1시간 걸린다고 했는데
이때 한, 400팀 넘게 있어서
4~5시간 기다려야겠구나 생각했어요!
그래서 근처에 카페에서 커피마시고
돌아다니며 시간 보내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순번이 돌아오는거예요!
2시 30분쯤 되니까 제 차례가 되어서
얼른 오라는 문자를 받았어요.
카톡을 받고 30분 이내에
오지 않으면 자동 취소예요!
점심에 웨이팅걸면 저녁에 먹는다는
생각을 하고 오라고 들었는데
3시간이면 근처 카페에서
다른 것하면서 기다려도 되는 시간이니..!
순번을 보여드리니 바로 입장 가능했어요.
강남역 파이브가이즈
1인당 세 개까지만 주문 가능하대요,
신기했어요. 다들 많이 사가시나봐요.
입장 후부터는 바로 바로 주문이 가능했어요!
메뉴판입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많이 비싸서
아주 놀랐어요!
음료도 비싸고...!
그나마 좋은점은 토핑이 공짜인점?
밀크쉐이크도 토핑이 다 공짜예요.
베이컨 버거, 베이컨치즈버거, 감자튀김 리틀,
탄산음료, 스텔라 맥주
이렇게 주문했고 약 5만원 넘게 나왔어요.
진짜 가격이 세죠?!?
다덜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가셔야 합니다.
파이브 가이즈의 시그니처
무제한 땅콩!!!
너무 신기했어요!!
소봉투에 원하는만큼 퍼가면 됩니다.
주문 후에는 이제 자리를 잡아야하는데요...
이 또한 쉽지 않습니다....
거의 만석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죵?
6인 테이블에
2인만 식사하고 계시다하면
넉살좋게 한번 물어봅시다!
혹시 한 칸 옆에 앉아도 되겠냐구요!
짠!! 이런식으로 봉투에 담아서 주십니다.
저는 처음에 크게 당황했어요 ㅋㅋ
쟁반도 없이 덜렁 봉투라니..!?!
뭔가 성의없다고 느껴지기도 하고...
그냥 웃겼어요 솔직히.
근데 쫙 째서 쟁반대신 쓰고
한번에 쓰레기처리 할 수 있으니까 편하더라구요!
요런식으로 덜렁 담아주심...
전 왤케 웃기죠??
땅콩부터 냠냠 먹어봅니다.
소금이 가미된 땅콩이에요.
짭짤해서 땅콩버터맛이 나요.
땅콩기름으로 튀긴 감자튀김
리틀 1개 시켰는데
양 보셔요!!!!!!
진짜 대박 양 많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너무 너무 너무 맛있어요.
이때까지 먹은 햄버거집 감튀 중 1등
진짜 돌아방스....
이거 때문이라도 한번 더 가고 싶어요..
맥주 ... ㅠ
열어분 !!!!!!! 맥주를 시킵시다!!
이 감튀는 맥주와 환상궁합이라구요!
베이컨치즈버거
저는 베이컨치즈버거~
첨 시키는 것이니 아주 다 들어간 것으로
먹어보고 싶었어요.
따끈따끈합니다 ㅠㅠ
대박이죠????
저는 입이 작아서 절대 한번에
왕 못먹겠더라구요..!
그래서 포크&나이프로 잘라먹었어요.
맛은??!?!?
솔직히 너무 맛있는데요....
휴......
패스트푸드가 아니라
제대로 정성스럽게 차린 요리를 먹는 느낌!
신기한점!
베이컨,치즈,패티 두 장인데
별로 안짜요.
완전 신기하죠?
그리고 전반적으로 뭔가 담백해요.
뭔가 헤비한데 살짝쿵 건강한맛?
저는 진짜 좋았어요.
근데 우리나라에서 들어오면서
염도를 확 낮춘거 같아요!
원래는 더 기름지고, 짜대요.
땅콩도 그렇구요.
너무 짜서 몇 개 먹기 힘들 정도로!
그래서 전 좋았답니다.
맥주랑 감튀랑 함께 먹으니
세상 행복....!!
꿀팁!!
반정도 먹다가 후추를 뿌려서 드셔보셔요.
소포장된 후추를 가져올 수 있어요.
그러면 맛이 달라져요
풍미도 좋아지고요!!
너무 너무 너무 맛있었어요!!
근데 양이 진짜 엄청나게 많으니
단단히 각오하고 가셔요.
저는 아침 바나나 1개 두유 하나
이렇게 먹고 가서 다 먹을 수 있었어요.
비싸지만 맛도리.. 인정입니다!!
다덜 나중에 웨이팅 이거보다는
덜해지면 한번쯤 가보셔요~!
오늘의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모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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