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베이징에 산다.
3년 동안 한 번도 못 만나서(내가 바빠서)
그래서 드디어 내가 만나러 가기로 했다..!
베이징 서우두 공항까지 친구가
데리러 와주었다.
정말 고마운 친구!
여행 기록 간단히 시작~~!


밤 비행기로 출발~~
밤늦게 기내식은 속이 부대끼니깐!
대한항공 글루텐제한식으로 신청했는데
아주 만족스러움👍

친구가 공항까지 데리러 와주고
배고플까봐 음식도 준비해줌..!
펄이랑 타로갈은거?랑 등등 든 밀크티인데
넘 맛도리여서
담에는 여기 매장
직접 가보고 싶었다.
새벽까지 수다를 떨었다.


<첫째날>
첫번째 호텔조식😆💛
친구가 너무 고맙게도
호텔 조식까지 신청해주었다.
저 물만둣국이랑 국수는
중국 호텔 조식에서 꼭 있는 메뉴인 것 같다.
호텔을 세 번 바꾸었는데 이 메뉴 두 개는 꼭 있었다.
중국 사람들은 아침으로
만둣국이랑 국수를 즐겨먹는듯.
내 친구도 요거를 꼭꼭 시켰다.



이화원에 갔다.
청나라 황실의 대표적인 정원 겸 별궁!
황제 권력의 거대함을 어렴풋이 느끼고 옴.
이렇게 크고 넓은 정원이라니..?
심지어 인공호수라고 한다..
쿤밍호.
친구덕분에 배를 타고 시원하게 구경했다.

여름에 피는 연꽃을 보고 싶었는데
우연히 보게 되어서 기뻤다.

이 장면을 내가 보고 싶다고 해서
친구가 찾아봐주었고, 함께 가주었다.
더웠는데 진짜 고마워
고궁은 너무 크고 넓어 볼 자신은 없었고
이렇게 멀리서 그 장관을 보고싶었는데
생각만큼 멋졌다👍👍
먼가 베이징에 온 기분 제대로 남!!!
그리고 저녁..!!
<저녁 먹은 사진>
점심에 베이징덕, 아이스크림, 밀크티를
자안뜩 먹은터라서ㅋㅋ
그나마 간단하게 시킨거다ㅋㅋㅋㅋ

이건 내가 먹고 싶다구 해서
친구가 시켜준 것!!
대만에서도 먹었는데
흑당젤리, 각종 떡, 팥 등을 넣어서
달콤하고 시원하게 먹는거다!!!
진짜 진짜 맛있었고,
얘도 매장에서 꼬오옥 먹고 싶었다.
베이징 apm매장에 있다.
다음에 꼭 가봐야지
난 이 아이가 너무 맛있어서
배가 진짜 불렀지만
아주 맛있게 먹었다!!
근데 얘는 암만해도 간식은 아니다.
떡이 떡볶이급으로 들었으니까.
그리고 토란이 간식은 아니지 않나 ㅋㅋㅋ
짱 배부름 ㅋㅋ
엽떡 칼로리 비슷할 것 같은데!
또 먹고 싶네!
그리고 처음 먹어본 중국식오이무침
凉拌黄瓜
흑식초맛이 넘 중독성있었다.
시큼하고 짭쪼름한 맛이
아주 밥도둑이야
배 안고팠는데
왜 이렇게 맛있는지 ㅋㅋ
조만간 집에서 만들어보려고 한다!



<둘쨋날>
두 번째 호텔 조식
많이 못 먹어 아쉽다..
진짜 예전에는 친구들이 놀랄만큼
조식을 많이 먹었는데...
20대 초반 나의 위장이 그리워ㅋㅋ
또 특히 여행가선 이젠 더 조심하게 된다ㅠ
아프면 못 노니깐 ㅠ

만리장성 다녀옴.
이 날 산에 둘러진 안개가 너무 멋졌다.
내가 만리장성에 가고 싶던 이유는
10년전 베이징 갔을땐 날씨가 너무
추워서 실패해서, 아쉬운 기억으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친구가 케이블카도 끊어줘서 편하게 올라갔다.
근데.. 도착해서 보니
사람이 너무.. 너무.. 광안리 불꽃축제마냥
많았는데.. 사람에 치여서 진짜 큰일 나눈줄..;;;
심지어 넘어짐...
한번으로 만족한다...
만리장성을 봤다기보단
만리장성에 온 사람들은 본 것 같다.
힘들었는데 동행해준 친구가 다시금 고맙다ㅋㅋㅠㅠㅠ
그래도 만리장성을 가보기는 했다는
이 사실이 뿌듯함 ㅋㅋㅋ


만리장성 갔다가 베이징식 훠궈먹고
아이스크림 친구가 사줌..
먼가 자꾸 내가 먹는 걸 좋아하니까
친구가 자꾸 써치해서 사줌 ㅋㅋ
정신차리고 보면 친구가 준게 쥐어져있음ㅋㅋㅋ
<야인선생>이라는 곳인데 정말 유명하다고 했다.
고급스럽다..!!
특히 피스타치오가 진짜 끝내줌
원물맛이 진하게 나서 정말 꼬숩하다.
내가 조와하는맛이야!!!!
초코는 맛나긴 했는데 인상적인건 아니고
다들 피스타치오를 꼭 드시길..!
정말 정말 맛있다.
이탈리아에서 먹은 피스타치오 젤라또급~

그리고 공장을 개조해 복합 문화시설로
사용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구경하러 갔다.
짱 멋지고 특이한 커피숍!!!!
이런곳은 정말 현지인만 알 수 있는 곳이 아닐까?


멋지다.. 이렇게 공장을 그대로 살렸다.
한국에 이런게 있었어두
장사 짱 잘되었을듯!
상당히 특이하고 한번쯤 구경해볼만 하다.
멋져...
내부도 매우 청결함.
커피맛은 쏘쏘.
검색해보니 싱가폴 브랜드더라.
그런데 중국사람들은 우리나라처럼
커피 잘 안 마신댔다.
차 문화가 발달해서 여전히 차를 훨씬 선호한다고!
그래서 이렇게 멋진데 평일은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신기해!



그리고 또 저녁..!
다시 봐도 나 정말 많이 먹었꾸나?ㅋㅋㅋ
만두와 마라샹궈
정말 또 배가 안고팠지만
너무 너무 맛있었다.
특히 만두가!!!!
이렇게 맛있는 곳만 소개해준다니깐!!
우리는 만두가 사이드 개념이라
본 식으로 1인 1판하며 먹는 것이 약간 어색하지만
간단하고 괜찮은 것 같아.
이땐 배가 너무 불러서
조금 남겼는데
지금보니 또 먹고 싶당 ㅠ

친구가 잡아준 숙소.
개호화로움..!
아흌ㅋㅋㅋㅋㅋㅋ ㅠ
이젠 고마움을 넘어서 너무 미안했다ㅠㅜㅜ
내가 다 결제하고 싶은데
심지어 결제도 못하게 함
그리고 내가 아직 모바일 페이가 익숙하지 않아서
선수치는 거도 잘 안돼 ㅠ
웰컴과일도 주는🍎🍏🍑
아주 멋진 방!
잠만 자는 게 아쉬울정도.
한 5~6시부터 숙소에 들어가서
파자마 파티 해야하는 방이자낫!
방 구조와 인테리어도 맘에 들어서
나중에 내 집이 생기면 이렇게 깔끔히 방을
구성해야쥐 하고 찍어 놓음!




<셋째날>
셋째날 조식
여기 조식이 너무 좋아서
다시 가고 싶다...!!!
전날 저녁 쪼곰 먹고
여기 와서 마음껏
왕왕 먹으로 가고 싶다ㅋㅋㅋㅋㅋㅋ
과일들이 너~~~~무 맛있었다.
특히 저 과일!
이름은 모르겠다.
그치만 아주 시원하구 달았다.
다음엔 내가,
진짜 중국 호텔 조식 뿌수기를
하러 가야겠다...!
넘 아쉬운 나의 위장 ㅠㅠ 엉엉
마음만은 쯔양
혼자서 냠냠 열심히 먹고
친구와 친구의 남편분을 만나서
차타고 베이징 동물원으로 향했다.
꺆!

자유이용권을 줬다.!?
놀이공원도 아니고
뭔가 했더니
베이징 동물원이 진짜
개개개개크고 너어어어무 넓어서
밥으러 다시 밖에 나갔다가 들어올 수도 있고
여러 공간을 들락날락 거리려면 이거가 꼭 있어야 했다.


차타고 가면서 본 동물들
맥도날드 드라이브 쓰루하듯이
동물들을 보는거다.
엄청 신기했음.
오히려 얘네도 사람들이 시끄럽게 안하니까
이게 나은가? 생각도 들었다.
차로만 한 2시간 돈 듯
그리고 밖에 밥먹으러
친구 부부가 사준
마라룽샤? 아마도..?


마라새우와 감자튀김
진심 대존맛도리
다시 먹고 싶네...
새우는 개 크고 탱글하다
그리고 감자튀김도 진짜 빠삭빠삭 안은 촉촉...
둘 다 첨 먹어보는 음식들이었는데
다 너무 맛있었다 ㅠ
중국 음식이 내 입에 너무 잘맞는건지
맛도리로만 사주는 건지 ㅠㅠㅠ
염치 없이 계속 얻어먹기만해^^
휴..
나도 사주고 싶엇,, 엉엉 ㅠㅠㅠㅠㅠ
고마운 마음이 넘어서 미안한 마음이
너무나 크게 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치만 밥 개잘먹음..
미안한만큼 열심히 먹었땅 ㅎㅎ
자꾸 그리고 뭐 엄청 시켜주면서
더 시켜줄까 물음 ㅋㅋ
중국인심이 이런가봐 ㅋㅋ



동물원 2차 구경~
이젠 내려서 걸어서 구경
동물원이 정말 정말 정말 넓어서
그냥 적당히 둘러본거고
솔직히 폐장시간까지 봐도
다 못 볼 것 같았다.
가장 기억나는 래서판다와 카피바라
정말 귀여웠다.
래서판다는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귀여운 실물파였다...!!
털이 푹신푹신 넘 통통해 ㅠ
근데 많이 더워보여서 안쓰러웠구
만져보려는 사람도 있어서
또 마음이 쓰였다 ㅠㅠ
유리벽이 필요한거 아냐?

힘들어 디져
이렇게 더운데 ㅠㅠ
진짜 함께해줘서
넘 고마왔다는 말밖엔
한국 꼭 와...
내가 엄청나게 잘해줄게




저녁은 베이징식 불고기와
상당히 맛있었던 어떤 무침.
엄청 유명한 샐러드라는데
이름을 까먹었다.
이 샐러드가 상당히 인상적이라서
샐러드만 배부를때까지
먹을 수도 있을 것 같았다!
뭔가 고소하고 꾸덕한 쏘스가
발려져잇는데 그게 맛도리여.

그리고 함께 산책했다.
엄청 유명한 건물이라던데
그럴만 한게
반원 건물이 호수에 비치니까
타원이 되었다.
이거 찍으려고 비싼 카메라를 들고 온 사람들도 있었구.
진짜 이쁨

귀여운 오리들 ㅋㅋ

베이징 야경. 정말 멋짐.
친구가 꼭 보여주고 싶어했다.
차로 해 지는 시간을 맞춰서 지나갔는데
얼마나 예쁜지. 낮보다 밤이 더 예쁜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이화원에서 연꽃이 예쁘다고 했는데
그 말을 기억하고
깜짝으로 선물해준
연꽃으로 만든 꽃다발!
ㅠㅠㅠ 나 정말 미쳐 ㅠㅠㅠㅠ
뭐냐고 대존스윗임...
뭐냐고 이거?!????
너어어어무 기분 좋았다.
짱 이뻐!
연꽃으로 만든 꽃다발은 처음인데
정말 정말 예뻤다.
이렇게 꽃다발을 만들수도 있다니?!?
난 굳이 한국에 가져가기로 결심했다 ㅋㅋ
모두에게 자랑하고 싶었거든.
그리고 새벽 비행기를 타러 갔다.
다행히 공항까지 델따주는
호텔버스가 있었음!

동방 항공에서 주는 햄버거와 간식!
사실 이런 불고기 버거
좋아하진 않지만 배가 넘 고파서 맛나게 잘무겄다.

可以给我毛毯吗?
keyi gěi wǒ máo tǎn ma?
다음에 중국갈 때 외워서 가려고..
Blanket Please. 이건 아쉬움.
湿巾[shijin] 이거도 물티슈도 함 야무지게 받아봐야지
냠냠 먹고 집으로.. 끝. ..
친구 덕분에 몹시 구경잘했던 여행.
고맙다 친구야..
돈 마니 벌게...
한국 꼭와
내가 정말 잘해줄게..
주위에 너무 항상 고마운 사람들이 많다.
열심히 해서 더 잘되어야지... 정말로..!
친구 오면 진짜 꼭꼭 멋지게
구경시켜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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